【서울=내외】 북한은 22일 이단적 혁명사상의 배격과 혁명적 의리를 강조, 김정일을 중심으로 한 체제결속을 주장했다. 북한의 평양방송은 김정일 중심의 일심단결을 이루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령의 혁명적인 사상을 어떤 이질적인 요소없이 유일사상으로 받들어 가는 것이라면서 『우리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은 수령님과 지도자동지의 혁명사상과 주체사상에 기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방송은 혁명적 의리와 동지애도 체제결속의 중요한 요소임을 지적하면서 『이는 외부적인 강요나 의무감이 아니라 자발적인 도덕적 감정의 표현』이라고 말해, 김정일체제에 대한 의리와 도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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