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AFP=연합】 미하원은 21일 (현지시간) 빌 클린턴미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총 3백2억달러 규모의 범죄방지법안을 승인했다.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찬성 2백35, 반대 1백95표로 범죄방지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클린턴대통령에게 정치적 승리를 안겨주었다. 범죄방지법안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19종류의 반자동공격용무기의 일반인 휴대를 금지하고 ▲순찰경찰관 10만명 증원및 교도소증설을 추진하고 ▲사형 선고대상 범죄를 50개 이상 추가한다는 것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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