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흉부외과학의 개척자인 이녕균전서울대병원장이 21일 하오 1시45분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73세. 경성제대 의학부를 나온 고인은 59년 인공심폐기를 이용한 개심술을 처음 도입하고 대한 흉부외과학회를 설립했으며 3, 4대 서울대병원장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홍운전씨(69)와 흉부외과의사인 기진(47·재미) 상진씨(34·가톨릭의대 피부과 전임강사) 등 2남3녀. 발인 25일 상오 9시. 장지는 용인 천주교묘지. 연락처 760―3799 765―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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