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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성적 떨어질때 가장 스트레스/부모에 제일 바라는것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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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성적 떨어질때 가장 스트레스/부모에 제일 바라는것은 대화

입력
1994.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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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생명이 최근 서울시내 국민학교 남녀 어린이 회장단 3백13명을 대상으로 사회의식을 조사한 결과 어린이들은 성적이 떨어질 때 가장 큰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은 꾸지람을 듣거나 친구와 다투었을 때도 스트레스를 느끼는데 주로 운동 전자오락 잠자기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응답했다. 방과후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것은 학원등 과외활동(41.6%) 숙제 및공부(23.9%) 독서(9.7%) 가족과 대화(2.4%)등의 순으로 부모님께 진정으로 바라는 것으로는 「같이 있어 주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는 것」을 꼽았다.

 가장 무서운 사람은 아버지, 생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에 대한 효도라고 답했으며 부모님이 유학을 보내준다면 대부분(74.7%)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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