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0일 『국가의 동맥인 철도에 근무하는 일부 근로자들이 엉뚱한 일을 해 노사관계를 악화시키고 국가의 근간인 철도를 마비시키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김인호신임철도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같이 말하고 철도의 96년 공사화에 대비해 철도청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 노후차량 교체, 적자운영 지양등 운영개선과 사고 없는 철도행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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