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진석특파원】 미키 캔터미무역대표부(USTR)대표는 19일 일본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시장의 개방확대를 위한 미일협상이 끝내 실패할 경우 대일보복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USTR의 한 소식통은 캔터대표가 이날 카를 레빈 상원의원(민주·미시간주)을 비롯한 3명의 하원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미국의 입장을 밝혔다며 『캔터대표도 미일협상이 슈퍼301조 우선 협상대상국 발표 시한인 내달 30일이전에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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