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밀거래」 EU장관 회담의제 상정【외신=종합】 독일과 러시아가 플루토늄 밀반출 사건과 관련해 책임 논쟁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핵감시기구인 고사톰나드조르의 북서지부 부지부장 세르게이 노비코프는 『우리 기구가 발족한 이래 방사능 물질의 도난사건을 여러차례 적발했다』면서 핵물질 도난사건이 빈번하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은 19일 핵물질 밀거래문제를 다음달 열리는 유럽연합(EU) 내무장관회담과 외무장관회담의 주요의제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경찰은 지난 12일 브레멘역에서 적발된 플루토늄 밀거래사건은 함정수사를 벌이던 경찰간의 해프닝이었다고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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