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19일 하반기에 집행할 중소기업 자동화사업자금 5천억원에 대한 신청접수가 22일부터 각 시도 중소기업진흥공단지부에 설치된 자동화추진 지역본부에서 일제히 시작된다고 발표했다.상공부는 추석연휴직전인 9월16일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지만 자금수급 상황에 따라 마감일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밝히고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접수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동화사업자금은 외화대출자금 1천6백억원이 포함돼 있어 외국산 설비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조건은 연리 7%로 8년간(거치기간 3년 포함)이며 연간 30억원이내에서 소요자금의 1백%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업체는 ▲음식료품 제조업을 포함한 중소제조업체로 제조업 전업률이 50%이상이고 ▲금융거래가 정상적인 기업으로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업체라야 하며 다만 이전조건부 공장등록증 보유업체는 이전유예기간이 2년이상 남아 있고 기존 공장면적내에서 자동화설비를 설치하는 경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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