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당일 행적 등 탐문수사【대천=여동은기자】 속보=충남 대천시 영유아 연쇄유괴·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대천경찰서는 19일 피살된 김수연양(5)의 사체에서 장기 일부가 없어진 사실을 중시, 대천인근의 병·의원 보건소등을 통해 정신질환자등 63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들의 당일 행적등에 대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관련기사 30면>관련기사 30면>
경찰은 이번 사건이 인근 정신질환자나 변태성욕자 난치병 환자 특정 종교의 특별의식 피해자 부모와의 원한관계등으로 수사방향을 잡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 18일 하오 특별호구조사를 실시했으며 밤에는 임시반상회를 열어 사건개요를 설명하고 유인물 1만2천장을 배포했다.
경찰은 또 전경 1개중대를 동원, 수연양이 입고 있던 옷가지등을 찾기 위해 사체가 발견된 논과 대천천 주변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특별한 유류품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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