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지난 7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가 8만8천6백세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건설부는 따라서 주택시장이 중장기적으로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부에 의하면 지난 7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는 민간부문에서 7만6천9백51세대, 공공부문 1만1천6백7세대로 총 8만8천5백58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만2천2백세대 늘어난 것이며 지금까지 미분양물량이 가장 많았던 지난 6월보다 6천2백세대이상 많은 것이다.【이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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