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인간띠잇기 대회본부(공동본부장 김동완)가 주관하는 평화통일기원대회가 15일 하오5시 김수환추기경 송월주스님 오충일목사등 종교·사회단체 인사들, 기독교 천주교 불교등 6개 종단, 경실련 흥사단등 5개 사회단체 소속 교인 회원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각과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열렸다. 대회본부측은 이 행사에서 『종교와 정파를 뛰어넘어 전쟁의 위협에 항거하고 분단을 고착화하려는 시도에 끝까지 맞서 조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하자』는 내용의 평화통일 선언문을 채택했다. 또 남북한 당국에 남북한 상호 인정 남북합의서 성실이행 남북대화의 조속한 재개 민간통일운동지원등을 촉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