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대만은 중국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 자국에서 제작한 제트전투기와 프랑스제 및 미국제 전투기로 공중방위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대북 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대만 중앙통신(CNA)은 당비 공군총사령관의 말을 인용, 앞으로 2년내에 새 전투기들이 작전에 투입되면 대만은 중국의 어떠한 공격도 저지할 수 있는 방위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전했다.
대만은 고 장경국 전총통의 이름을 따 「경국기」로 명명된 대만 최초의 국산 방어전투기(IDF) 비행대를 금년 말 창설하고 오는 96년까지는 프랑스제 미라주 2000 5S전투기 및 미국제 F 16S 전투기도 작전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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