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 희생자유족회 어제 탑골공원서 추도식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공동대표 량순임) 소속회원 1백50여명은 15일 하오 1시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태평양전쟁 희생자 추도식」을 갖고 『일본정부는 전후 50주년이 되는 95년까지 과거사 청산과 보상문제를 반드시 매듭지으라』고 촉구했다.
유족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정부는 군대위안부등 범죄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보상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아시아교류센터설립의 백지화 강제공탁금과 강제저축금 환불 인력수탈 관련문서공개 등을 촉구했다.【권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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