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5일 김영삼대통령의 광복절 49주년 경축사에 대한 성명을 내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민자당 박범진대변인=김대통령의 대북경수로 건설지원 용의표명을 적극 지지한다. 북한도 정부의 평화의지에 호응, 미국과 합의한 3단계 고위급회담의 합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핵투명성을 보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민주당 김용석부대변인=김대통령의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은 적극적인 평화통일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환영한다. 자유민주주의에 바탕을 둔 민족공동체 건설은 지극히 당연한 방향이지만 경협문제에 구체적 언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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