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동 「한국의 집」에… 시중보다 30∼40% 싸 전통생활용품들만을 상설 전시, 판매하는 장터가 생겼다.
지난5일부터 서울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 50평규모로 문을 연 전통생활공예관(277―2767)은 인간문화재들의 작품을 비롯해 놋그릇 도자기 옹기 교자상 나전칠기 장롱등 모두22종 1백70여개 품목을 팔고 있다.
개관기념으로 5일부터 한달동안 열리고 있는 옹기특별기획전에는 옹기장 인간문화재인 전남 보성 이래원씨의 미력옹기와 충남 동성리 옹기제품이 전시 되고 있다.
이곳 가격은 시중보다 30∼40%정도 싸다. 놋그릇세트가 60만∼70만원, 다기세트(5인기준) 12만원, 항아리 3만∼12만원, 간장단지 양념그릇등 옹기소품 5천∼3만원, 왕골보석함 6만원, 교자상 9만6천원, 은장도 3만∼5만원선등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