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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권해선 첫 귀국독창회/25일 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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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권해선 첫 귀국독창회/25일 예술의 전당

입력
1994.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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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예술의 전당 개관기념 오페라인 「시집가는 날」에서 이쁜이역을 맡았던 독일 함부르크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 권해선씨(33·소프라노)가 25일 하오 8시 예술의 전당에서 첫 내한 독창회를 갖는다. 79년 쾰른음대에 유학한 권씨는 84년 쾰른 통어콩쿠르와 베르크하임콩쿠르, 밀라노국제콩쿠르에서 연거푸 우승하며 유럽전역에 이름을 날렸다. 이해 12월 독일 바스바덴 오페라 극장에서 모차르트 「마적」의 밤의 여왕역을 처음 맡은 후 불 엑상프로방스 음악축제, 영 글라인드버른 음악축제 독 뮌헨축제등 지금까지 유럽전역에서 밤의 여왕역을 2백회 이상 공연했다. 「밤의 여왕」은 하이 G음까지 올라가야 하는 고난도 역할로, 가장 맑고 고운 소리를 내는 소프라노가 맡는다.

 이번 독창회에는 독일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꾸며지며 독일의 피아니스트 헤리베르트 바이셀과 첼리스트 게오르그 파바사가 반주를 맡는다. 391―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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