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률도 높아져”【도쿄=이재무특파원】 사쿠라이 신(앵정신)일본환경청장관은 12일 태평양전쟁과 관련, 일본이 처음부터 침략전쟁을 하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라며 일본만이 나쁘다고 하는 사고방법으로 대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사쿠라이장관은 이날 각료회의가 끝난뒤 내년으로 전후 50주년을 맞아 제기되고있는 국회 불전결의와 관련,이같이 주장하고 『전쟁결과 아시아국가들이 독립을 얻었으며 교육률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외무부,일에 유감 표명
외무부는 12일 하오 사쿠라이 신(앵정신)일본환경청장관의 과거사 왜곡발언과 관련, 시게다 히로시(무전굉)주한일본대사대리를 불러 강력한 유감을 표시한뒤 일본 정부의 명확한 입장표명과 함께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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