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로이터=연합】 유엔은 아이티 군사정권 지도자들이 평화적으로 퇴진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다음주 아이티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유엔의 한 고위소식통이 11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고위대표단을 통해 아이티 군사정권 지도자들에게 전달할 메시지는 『협상은 없으며 군사정권은 퇴진해야만 한다』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또 대표단은 군사정권의 퇴진을 위해 원조를 제의할지도 모르지만 원조 조건을 놓고 협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