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씨를 통해 김영삼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중국소년 주소화군(14)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김집회장과 이형석 거제 장목국교교장 초청으로 12일 하오5시20분 한국에 왔다. 주군은 지난해 2월 김대통령 취임 무렵 『대통령께서 양국 우정의 역사에 의미있는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으로 믿습니다』는 편지와 함께 김대통령의 당시 나이와 같은 66개의 참외씨를 보낸 인연으로 김대통령과 편지를 주고 받았으며, 지난 3월 김대통령의 중국방문 때 만나기도 했다.
중국 하남성 무안채 국교 교장의 인솔로 친구 5명과 함께 아시아나 3165편기로 온 주군은 19일까지 1주일간 머물면서 유적지등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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