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기술·그린라운드 등 수출 최대장애요인”/무협 천개업체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기술·그린라운드 등 수출 최대장애요인”/무협 천개업체조사

입력
1994.08.12 00:00
0 0

 한국 기업들은 앞으로 기술라운드(TR)와 그린라운드(GR)가 수출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조사됐다. 무협이 국내 1천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산업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조사대상기업의 29.7%가 뉴 라운드의 이슈 가운데 수출에 가장 불리하게 작용할 분야로 기술라운드를 꼽았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우리기업들이 앞으로 선진국의 특허·영업비밀등 지적재산권의 보호강화 및 이전기피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27.2%는 그린 라운드(GR)를 꼽았으며 다음은 유럽연합(EU) 출범(15.3%)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출범(14.4%) 순이었다.

 가장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됐던 노동기준(BR)은 조사대상기업의 13.4%만이 수출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윤순환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