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11일 가뭄과 폭염으로 병아리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육계 및 병아리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종란을 수입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정부지정 육계계열화업체인 (주)하림을 통해 우선 이달 25일까지 네덜란드에서 50만개의 육계종란을 수입하고 연말까지 모두 5백만∼1천만개의 육계 종란을 수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종란이 21일동안의 부화과정을 거쳐 생산된 병아리는 약 40일간 사육하면 닭고기로 공급할 수 있는데 종란이 수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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