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가계수표 발행한도가 확대된 이후 가계수표 발행금액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11일 조사됐다. 한국은행에 의하면 올 2·4분기 월평균 가계수표 교환실적은 5조2천4백70억원으로 작년 2·4분기의 월평균 교환금액 1조7천3백70억원보다 2백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수표 교환실적은 작년 3·4분기에는 월평균 1조8천20억원으로 2·4분기에 이어 2조원을 밑돌았으나 장당 발행한도의 확대로 작년 4·4분기와 올해 1·4분기에는 각각 3조1백50억원 및 3조3천20억원으로 늘었고 지난 2·4분기에는 월평균 5조원대를 돌파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