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1일 『현재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는 남북문제이나 이제 북한과의 체제경쟁은 끝났다』면서 『나는 북한과의 경쟁에서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국민도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금융실명제 실시 1주년을 맞아 관련부처 공직자와 금융계 업계등 각계 인사, 민간유공자등 30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금융실명제는 앞으로 종합과세제도등 넘어야할 산이 몇번 더 없는게 아니지만 일단 성공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