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회민주주의운동을 주도했던 김철 전사민당위원장이 11일 하오6시30분 서울동작구흑석동259의 69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김전위원장은 57년 민주혁신당 선전부장으로 사회민주주의운동에 투신, 통일사회당·사회당·사민당위원장을 역임했고 71년에는 통사당후보로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 윤초옥여사(68)와 사이에 소설가 김한길씨등 3남.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영안실(789―1590). 발인 13일상오10시, 장지 파주군 통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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