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한기봉특파원】 북한과 미국은 10일 제제바 미국대표부에서 3차회담을 속개, 지난 8일 북한이 제안했던 흑연감속원자로의 동결 및 그에따른 보상문제와 경수로형 전환지원문제등을 집중 논의했다.<관련기사 6·7면> 양측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이 영변 5MW원자로에서 꺼낸 폐연료봉을 콘크리트로 지하에 매장, 재처리하지 않는다는데 거의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한편 미국은 북한에 대해 핵선제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과 관계개선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별도의 회담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