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최명길 남녀연기상 수상 한국방송협회(회장 홍두표KBS사장)가 8일 발표한 제2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KBS의 「열린 음악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TV, 라디오부문의 최우수작품상은 MBC TV의 자연다큐멘터리 「갯벌은 살아있다」와 SBS 라디오의 「94 사랑의 유람선」에 각각 돌아갔다. 개인상으로는 MBC TV 「엄마의 바다」의 연출자 박철PD가 프로듀서상을, 「KBS9뉴스」의 진행자 이윤성앵커가 사회상을, 김진태(KBS 「먼동」) 최명길(SBS「결혼」)이 남녀연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방송의 날인 9월3일 하오 6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요 부문별 수상작(자)은 다음과 같다.
우수작품상 TV보도=MBC 「시사매거진2580」 어린이=KBS 「만화 인물 한국사」 청소년=MBC 「사춘기」 라디오드라마=CBS 「이것이 인생이다」 개인상=남자아나운서상=손석기(SBS뉴스) 여자〃=변춘애(CBS 남북인간띠잇기대회) TV작가상=양승근(KBS 대추나무 사랑열렸네) 라디오〃=이덕재(KBS무대) 남자코미디언상=이상해(KBS 명랑극장) 여자〃=이경실(MBC 웃으면 복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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