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7일 정기국회전까지 사고지구당 정비등 당체제정비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번주초 문정수사무총장과 강삼재기조실장등을 중심으로 지난달 조직책 신청을 마감한 서울 성동병등 14개 사고지구당에 대한 조직책 선정작업에 들어가 주말께 인선을 완료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이와 함께 10여개 원외부실지구당에 대해서도 해당 위원장에게 자진사퇴를 종용하고 거부할 경우 27일 당무회의에서 사고지구당으로 일방 판정할 계획이다.
한편 민자당은 8일 새 선거법에 따른 정당활동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자원봉사자 중심의 선거운동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당조직발전위원회를 발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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