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일본경찰은 7일 경윤·경정 사업진출을 위해 한국의 정·관계에 거액의 로비자금을 뿌렸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재일교포 실업가 박영수씨(71·일본흥업회장)에 대한 본격수사에 착수했다.<관련기사5면> 오사카경찰은 재일교포 박씨의 파산경위가 한국에 거액의 로비자금을 뿌렸기 때문이라는 채권단의 고소내용에 대한 진위여부를 밝히기 위해 채권단이 제출한 일본흥업의 자금사용과 관련된 10여장의 영수증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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