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로이터=연합】 독일은 8일 팔레스타인인 자치지역인 예리코시에 외국정부로서는 최초로 대표사무소를 개설할 것이라고 클라우스 킨켈독일외무장관이 7일 밝혔다. 킨켈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전쟁으로 얼룩진 중동지역은 경제·사회적 조건의 분명한 개선이 이루어질 때만 평화안정이 실현될 수 있다』며 『독일은 팔레스타인인 자치지역의 재건에 이바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은 현재 팔레스타인인 경찰과 법체제 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언론인들과 행정가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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