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이동열기자】 경남 마산시는 7일 마산시 회원구 구암1동 산96의4 애기봉 기슭 3·15의거 희생자합동묘역을 합성2동 팔용공원으로 이전, 96년까지 성역화하기로 하고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3·15의거기념사업회(회장 이순항·61)와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해 사업추진 실무반을 구성해 부지매입과 공사발주, 기념관 건립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13억2천만원(국비 10억원, 시비 3억2천만원)을 들여 연내에 팔용공원내 2만8천5백6평을 매입하고 95년초 착공, 96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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