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최정복기자】 대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이 7일 일반에게 공개됐다. 「과학은 내 친구」를 주제로 대전엑스포 개막 1주년을 맞아 개장된 과학공원에는 이날 35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5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엑스포 당시의 감동을 나눴다.
과학공원 운영을 맡은 엑스피아월드는 이날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들이 몰려들자 당초 상오9시에 개장키로 했던 방침을 바꿔 개장시간을 1시간 앞당긴 8시부터 관람객들을 입장시켰다.
테크노피아관 이매지네이션관등 지난 해 대전엑스포 때 큰 인기를 끌었던 5개 전시관은 이른 아침부터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려 상오11시께 이날 입장권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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