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5일 내년 1월1일 발족할 경기 남양주시등 33개 도농통합형시의 인력, 청사준비, 조례·규칙정비, 재산인수인계등 구체적인 실무작업을 추진할 「통합시설치준비단」을 통합지역별로 구성하도록 해당 8개도에 시달했다. 통합시설치준비단은 도소속 임시기구로 20명내외로 구성되며 95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설치·운영된다.
준비단은 통합시의 기구, 정원조정작업을 9월말까지 완료하고 통합시의 사무소선정과 조례·규칙등(통합시당 1백92종)자치법규를 연말까지 재정비한다.
준비단은 또 신설되는 통합시의 예산편성도 사전 조정하며 장기지역발전대책과 부동산투기 우려지역에대한 지도·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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