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박은식 신규식 노백인 김인전 안태국선생등 임정 선열 5위의 유해봉환 1주년을 맞아 5일 상오 9시 국립묘지 임정묘역에서 이충길국가보훈처장과 김승곤광복회장을 비롯한 원로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참배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선열에 대한 경례, 안장선열 10위의 약력 및 경과보고, 헌화 분향순으로 거행됐다.
독립운동중 해외에서 순국,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1백24명으로 지금까지 33위의 유해가 봉환됐고 30위는 묘소 소재지가 확인돼 봉환준비 혹은 현지성역화 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나머지 61위는 묘소확인작업을 계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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