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교재」관련【창원=이건우기자】 진주 경상대 교양교재인 「한국사회의 이해」의 이적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검과 경남경찰청은 5일 1차로 출석요구서를 보낸김준형(41·사회교육학) 이혜숙(37·사회학) 김의동씨(38·무역학)등 교수3명과 도서출판 「지리」대표 임경숙씨(35)등 4명이 소환에 불응함에따라 10일까지 출석토록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검·경은 또 6일과 8일로 출석요구서가 발부돼 있는 최태룡교수(39·사회학)등 3명과 내년 7월께까지 인도 델리대학에 파견연수중인 백좌흠교수(41·법학)를 제외한 장상환교수(43·경제학)등 2명에 대해서도 소환에 불응할 경우 11·12일 2차 출석요구서를 보내기로 하고 계속 불응할 경우 강제구인장이나 긴급구속장을 발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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