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한기봉특파원】 김일성의 사망으로 지난달 8일 중단됐던 북미3단계고위급 회담이 5일 제네바 미대표부에서 속개된다. 로버트 갈루치미국무부차관보와 강석주북한외교부 부부장(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양측은 다음 주말께까지 양측 대표부를 돌아가며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 해결 및 북미관계 개선방안등을 집중 논의한다.
약 한달만에 속개되는 북미회담은 김일성 사망후 북한의 핵정책등 대외정책기조를 처음으로 가늠해보는 중요한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관련기사 2면>관련기사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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