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북한 김정일정권은 김일성이 죽기 직전 핵문제에 관해 취했던 건설적인 방향전환을 유지해 나갈 것임을 시사함으로서 핵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시켰다고 미 뉴욕타임스지가 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2일자 노동신문 사설이 경수로 교체와 경제원조·외교승인등이 이뤄지면 핵개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사실을 지적하면서 이는 북한이 5일 제네바 북미고위급회담에서도 지난달 8일 취할 것임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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