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로이터=연합】 미국 북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31일(현지시간) 현재 고온건조한 날씨로 진화불능 상태로 계속 번지고 있어 오리건등 6개주에서 엄청난 피해를 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오리건 아이다호 몬태나주에서 최소 2만가 불탄 것을 비롯, 서부와 북서부지역에서 6만5천가 화재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작은 산불이 캘리포니아 유타 네바다주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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