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 복지체육회가 주최하는 제4회 곰두리 미술대전의 대상은 김보식씨(40·대구 서구 서야동 26)의 서양화 「기다림―2」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최일권씨(41·서울 마포구 상수동 310의 13)의 한국화 「생」과 김우남씨(33·대전 대덕구 오정동 92의 3)의 서양화 「형과 이미지」, 이영미씨(35·충북 청주시 사직2동 쌍용아파트 3동201호)의 서예 「희망」에 각각 돌아갔다. 또한 우수상은 한국화가 이해춘(38) 이문주씨(21), 서양화가 김환주(24) 박철홍씨(35), 서예가 장창근(32) 하태복씨(45)가 받는다. 특선자는 정영택 고정심(이상 한국화) 박상덕 이윤이 김세진 김봉진(서양화) 나기탁 김동성씨(서예)들이다.
모두 1백7점이 응모된 이 대전의 입선작은 52점이다. 입상작과 입선작은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산업디자인 포장개발원(708―2034)에서 전시되며 13일 하오 2시에는 동개발원 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문의 416―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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