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8일 전국의 토지거래가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기회복세를 반영, 기업들의 공장용지용 토지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부가 발표한 「94상반기중 토지거래 현황」에 의하면 올 상반기중 전국에서 거래된 토지는 모두 47만3천7백27건 1억4천4백3만2천평으로 지난 해 상반기보다 건수 면에서 8.9% 증가한 반면 면적기준으로는 5·8% 감소했다.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에서 8천3백63건 1백90만6천평이 거래돼 지난 해 상반기보다 56·4%와 56.5% 각각 증가했으며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역시 면적기준으로 11.2%, 14.8%씩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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