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사업 등 합작/럭금·러시아 합의

　럭키금성상사는　박수환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한　10여명의　시장개척단이　최근　러시아지역을　방문,　현지　고위인사들과　헬기사업　자원개발　정유프로젝트　및　가전사업　통신(교환기)　사업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6일　리히모프　바쉬키리야공화국　대통령과　만나　기존　헬기사업확대　및　현지　정유사업참여등을　골자로　한　합의서를　교환했으며　바쉬키리야정부가　공식요청한　석유·석탄·동광석등　현지　자원을　개발하고　군수공장을　민수화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