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은 오는 9월까지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 지하철도곡역등 서울과 부산지역 67개소의 지하공간에 무선호출간이중계기를 추가로 설치, 지하공간의 소통률을 높이기로 했다. 간이중계기가 설치되는 곳은 서울지하철 매봉 도곡 학여울 대청 일원 수서역등 7개소 부산지하철 대티 괴정 사하 당리 하단 신평역등 6개소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등 호텔13개소 미도파 서울명동점등 백화점9개소 서울구로공구상가등 지하상가 8개소 서울 예술의 전당·63빌딩등이다.
이동통신은 이번 사업으로 무선호출기가 설치된 지하공간이 전국적으로 2백4개소로 늘어나 주요지역의 지하공간은 대부분 012무선호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통신은 지하공간 무선호출중계기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지역사업자와 신규사업자도 이동통신의 지하중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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