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학년도 연세대 입시에서 수험생들의 합격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은 대학별 본고사인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 이종성교수(57·교육학)가 25일 이 학교 신입생 2천9백94명(특차전형 1천85명포함)을 상대로 설문조사한「대학입시 전형자료의 효율성과 타당성」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본고사 수능시험 내신성적의 비율이 30:30:40이었던 연세대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일반전형에서 당락을 결정짓는 순서는 본고사, 수능시험, 내신성적의 순이었으며 본고사중 인문계는 영어 국어 순, 자연계는 수학 국어 순으로 당락에 영향을 미쳤다.<염영남기자>염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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