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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물렸을땐 물에씻은후 칼라민로션바르도록/피서지사고 응급처방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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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물렸을땐 물에씻은후 칼라민로션바르도록/피서지사고 응급처방요령

입력
1994.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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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행렬이 줄을 잇는다. 뜻하지않은 질환이나 사고로 즐거워야 할 휴가여행을 완전히 망쳐버리는 일이 없도록 미리 일회용반창고 붕대 소독용알코올 항생제등 간단한 의약품을 준비해가는 것이 어떨까. 부산백병원 박태진박사로부터 피서지건강관리요령을 듣는다. ◇곤충에 물리거나 쐬었을 경우=모기향 방충망 몸에 바르는 곤충기피제를 사용, 사전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벌레에 물렸을 경우 찬물로 씻거나 얼음찜질후 칼라민로션이나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연고를 바른다. 독나방은 밤에 등불밑에 모이는 습성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이런 장소는 피한다.

 ◇일광화상=해변가에선 일광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보통 3시간마다 한번씩 발라주도록 한다. 일광화상이 생겼을 경우엔 차가운 우유나 물로 하루 3∼4회씩 한번에 15∼20분가량 찜질을 해준다.

 ◇열사병=환자를 공기가 잘 통하는 시원한 곳에 눕히고 이온음료나 물에 소금을 조금 타서 먹인다.여름엔 음식을 약간 짜게 먹는것도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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