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경제일보 보도【홍콩=연합】 중국공산당은 김일성 사후 북한에 대해 『정치적으로 계속 이용하면서 경제상으로 점차 소원하게 지내는 정책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홍콩 경제일보가 25일 중국 외교 소식통을 인용,크게 보도했다.
이 외교 소식통은 중국은 대북 경제관계에서 초래되는 부담에서 벗어나기위해 구상으로 행해지는 국경무역을 장려해 무상원조를 줄이고 북한의 무리한 원조 요구를 계속 거부하고 중국의 부담을 덜기위해 북한의 경제개혁을 유도하는등 3가지 방법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그러나 정치상으로는 최근 북한 핵카드를 잘 이용했듯이 김일성 사후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미국 등과의 대외협상에서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말했다.
홍콩 경제일보는 중국 고위층은 현재 북한이 경제난에 처해있어 한국 및 미국과 전쟁을 치를 능력이 없다고 보고있으며 만약 전쟁을 벌이면 북한 공군전투기들은 1년간 북한이 사용할 연료의 4분의 1을 금방 탕진하게되며 1백만 대군도 반기아상태에 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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