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베오그라드 AFP=연합】 터키 경찰은 구소련에서 유입된 8억2천5백만달러 상당의 우라늄을 압수하고 핵물질 거래혐의로 터키인 7명을 체포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터키 경찰은 문제의 우라늄이 독립국가연합(CIS)에서 들어온 것이라며 안전을 이유로 이스탄불에 있는 부유크체크메세 핵연구소에 압수한 우라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세르비아 경찰도 세르비아동부 니스마을에서 불가리아로부터 들여온 12만달러 상당의 핵탄두용 물질인 「붉은 수은」 약1·6을 적발, 압수하고 세르비아 경찰간부 1명등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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