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박영선씨가 22일 하오4시 서울 보훈병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평북 선천에서 태어난 박옹은 조선혁명군사령관 양세봉의 보좌역으로 항일전에 참전했고 광복당시 중국국민군 구국군 독립 제1사단 제1사장으로 활동했다. 광복후 국군준비사령부 사령관과 반민특위 반민정탐정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고인은 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발인 25일 상오7시. 장지 대전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 470―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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