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갑, 영월·평창, 경주시등 3개지역의 보선 첫번째 합동연설회가 23일 하오 일제히 열려 치열한 유세공방을 벌였다. 모두 23명의 후보가 나선 이날 연설회에서 민자당은 조문파문과 주사파·한총연폭력시위문제등을 부각시켜 보수·안정성향에 호소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반면 민주당은 정부 여당의 개혁의지퇴색, UR협상실패등 거듭된 실정 및 위기관리능력 부재, 상무대정치자금조사회피등을 중점 공략했다.
신민당과 무소속후보들은 양당정치의 한계를 주장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제3정치세력출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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