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인 「보신관광」 다시 기승/방콕 뱀탕집 하루 백명까지 북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인 「보신관광」 다시 기승/방콕 뱀탕집 하루 백명까지 북적

입력
1994.07.23 00:00
0 0

【방콕=연합】 한때 언론의 집중공격을 받으면서 움츠러들었던 한국인들의 태국 「보신관광」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22일 방콕시내 수티산로 29가 일대 뱀탕집들에 따르면 하루에도 이곳을 찾는 한국 관광객은 적으면 10∼20여명, 많으면 1백여명으로 코브라를 고아 만든 이른바 정력식품을 남녀 가릴 것 없이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뱀탕집 종업원들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중 한국인이 대만·홍콩·일본인과 함께 최대 고객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일부 관광객들은 본국으로 가져가 보약으로 먹겠다며 특수 보온병에 뱀탕을 담아 가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