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조치훈9단(38)이 본인방 6연패를 이루며 일본 프로바둑 제일인자의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 21, 22일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열린 제49기 본인방전 도전7번기 최종국에서 조9단은 도전자 가다오카9단(36)을 2백38수만에 흑으로 3집반을 이겨 종합전적 4승3패로 6년째 본인방 타이틀을 지켰다.
일본 랭킹 1위인 기성위를 갖고 있는 조9단은 현재 명인전 리그에서도 5승2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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