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AP AFP=연합】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22일 인도네시아등 6개회원국 외무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방콕에서 아시아지역의 안보문제와 군비경쟁억제방안등을 논의하기 위한 이틀간의 각료회의에 들어갔다. 추안 리크파이태국총리는 이날 각료회의 개막연설에서 동남아지역이 남중국해상에서의 영유권분쟁에 휘말리고 있는 시점에서 군비경쟁은 이 지역의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쟁국들간의 군비경쟁을 막는 것이 시급한 당면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세안지도자들은 이날 인도차이나 지역국가들의 정회원 가입문제는 시간문제라고 밝혀 아세안조직확대를 기정사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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